[영화&소설]무향의 남자 향기를

앞선 글의 영화들의 공통점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내가 본 영화 중에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2007년 신입생 때 개봉한 <향수>가 떠올랐다. 2007년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몇 년 전 중학교 때 소설로 처음 봤고, 당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작품이었다. 불과 15살의 나에게 다소 파격적인 충격으로 다가온 기억이다. 책을 다시 읽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서 무비클립을 찾아보고 보면서 과거의 충격을 반성한다.



로마 향수 < Parfüm: Die Geschichte eines Mörders >



영화 향수 < Parfüm: Die Geschichte eines Mörders >

요약

프랑스 어시장 악취나는 거리에 버려진 소년 장 밥티스트 그르누이“. 아이러니하게도 비린내에서 발견되는 소년은 후각이 뛰어나 고혹적인 냄새를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그르누이는 매혹적인 향기를 가진 여인을 만나 그 향기를 탐내다가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른다.. 그는 이 살인사건으로 인간의 죽음 = 향기의 죽음향기를 간직하고 싶은 마음. 그르누이는 당시 유명한 조향사였습니다. 주세페 발디니향수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향을 싸는 법을 배우던 중 자신에게 향이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그런지 향에 대한 욕심이 커졌나봐, 고조된 욕망과 뛰어난 후각 덕분에 그는 파리지앵을 매료시키는 향수를 만듭니다.. 하지만 그의 향수를 사랑했던 대중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그 향수는 살해당한 사람들의 체취라고. 최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한 그르누이 13수백 명의 여성을 죽였다. 마침내 그는 그의 향기로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죄 없는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그는 상실감과 악취를 느끼며 다시 어시장 거리로 걸어간다..

작업 평가

2007년2012년에 개봉했는데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네이버 영화평도 9이 영화는 그 자리에 머무르는 한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소설에 비해 영상으로 담아야 할 만큼 세세하게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비판이 있고, 소설 전체가 비슷하게 찍히지만 부분적으로 조정된 장면이 유동적이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 일하다. 개인적으로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도 주인공의 인생사를 배경으로 악취나는 어시장에서 시작해서 같은 곳에서 끝나는 부분을 잘 설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악취 속에서 태어나지만 체취가 없는 주인공이 향기를 갈망한다는 설정이 아이러니하면서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환경에서 주인공 그르누이는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라 사랑과 관심이 부족했다.. 그래서 자신이 그 향기를 맡으면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랐지만 이는 그릇된 욕심으로 변해 살인까지 저지를 정도의 집착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결국 그는 자신의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이라고 의심합니다.. 소설,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중요하고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관심을 가졌다면 영화 속 그르누이는 살인이 아닌 순수한 열정으로 향을 사랑하는 조향사로 성장했을지도 모른다..


영화 스틸컷의 장 밥티스트 그레누이 역의 “벤 위쇼”

소설&영화 <향수> 내 리뷰를 마무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소설을 추천합니다.. 소설은 길지만 주인공이 향을 훔쳐가는 과정의 묘사가 더 섬세하고 장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길이가 길다 보니 그르누이가 영화가 아닌 향에 집착하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르누이 역을 맡은 배우 벤 위쇼의 팬이라면 그의 기량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인 만큼 그를 영화로 보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 소설 속 못생긴 그르누이와 달리 잘생긴 그르누이를 보는 재미는 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