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우승 후보’ 일본, 오타니


일본 야구팀이 오타니 쇼헤이의 원맨쇼로 중국을 꺾고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2023 1차전에서 중국을 8-1로 꺾었다.

2009년 이후 14년 만에 WBC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중국을 꺾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일본은 10일 19시 CET에 한국과의 결정적인 경기를 승리로 치른다.

3번 타자 겸 투수로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투구에서 큰 역할을 하며 일본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투수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 타자 한 명도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완벽한 송구를 던지며 안타 1개만 내줬다. 삼진은 5개를 제거했다.


오타니는 직구와 슬라이더만을 구사하며 중국 타자들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타자기로도 뛰어났다. 4회말 2타점 2타점과 시한부 2루타를 기록했다.

일본 마운드에서는 5회초 오타니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쇼세이 도고가 3이닝 2피안타(1홈런)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도고는 6회초 페이량의 솔로홈런에 깔끔한 피칭세이브를 보였다.

이후 유아사 아츠키와 이토 히로미가 각각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일본 라인업은 다소 답답한 흐름으로 경기 초반 16루타를 흘렸지만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는 듯했다. 8회에는 타자가 돌아다니며 4실점했다.

오타니의 강한 투구 속에 일본은 1회말 선취점을 터뜨렸다. 출발 후 Lars Nuthba가 안타로 출루했고 Kensuke Kondo, Ohtani, Munetaka Murakami가 3개의 연속 볼넷을 뽑아 선취점을 기록했습니다.


안전하게 주루를 장전할 기회가 있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요시다 마사타카가 뜬공으로 유격수에서 뽑혔고 오카모도 카즈마가 우익수 뜬공을 쳤을 때 3루주자 콘도가 홈으로 돌진해 비명을 지르며 사망했다.

2회말 오타니가 2사 만루 유격수 땅볼을 때렸고, 3회말 2사 1, 2루에서 겐다 소스케가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4회말 상대 실책과 곤도의 안타로 일본은 1사 1, 3루로 몰렸고 오타니는 2타점과 시한부 2루타로 왼쪽 중앙 담장 상단을 쳐내며 점수를 3-0으로 끌어올렸다.

6회초 도고가 페이량보다 먼저 솔로홈런을 터트려 일본이 1-3으로 뒤졌지만 홈런으로 화답했다.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마키 슈고가 오른쪽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크를 뽑아냈다.

일본은 8회 타자를 돌며 4점을 추가했다. 8회말 오타니의 안타와 역전 볼넷으로 요시다와 오카모토 카즈마가 출루했고, 일본은 야마다 테츠토의 좌전 안타와 겐다의 밀어붙이기로 2점을 추가했다.

이어지는 돌진 기회에서 가이 타쿠야가 좌익수 왼쪽으로 떨어지는 2타점으로 시한 2루타를 쳤고, 일본은 8-1로 동점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은 한국과의 경기 선발로 다르빗슈 유를 선발했다. 한국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줬다.